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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반쯤은 일기)

TIL 21.11.23 webgl vs canvas

by 금의야행 2021. 11. 24.

 

❓오늘의 질문

HTML 에서의 Canvas란?

 

간단한 정의로는 HTML 상에서 js 언어로 된 그래픽 요소를 출력할 때 사용하는 표시 창이라고 보면 된다. canvas 자체는 단순한 컨테이너로, 내부에 출력되는 요소들은 js 언어를 통해 그려진다. 비슷한 웹 브라우저에 그래픽 요소를 출력하기 위해 사용되는 webGL과 비교했을때, webGL 자체가 canvas에서 발전해서 분화된 만큼 canvas의 기능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 canvas를 사용하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기능이 부족하기에 이를 활용하기 위해 알아야하는 사전 지식이 오히려 적다는 것이다. 아예 개발 경험이 없던 나에게 사용난이도가 낮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된다. 시간도 5주 밖에 없기도 하고 말이다.

 

https://www.educba.com/webgl-vs-canvas/

 

 


💻개발 

🍎프론트엔드

오늘의 작업은 게임 로직 자체를 다듬고 좀더 게임스럽게 만드는 데 집중했다.

 

두분의 현직자 멘토분들에게 멘토링을 받으면서 공통되게 받은 조언이, 게임의 가짓수를 늘리는 것보다 더욱 플레이하기 재미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 하나를 만드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는 점이다. 

 

이 조언은 물론 우리 프로젝트 초기 계획인 일종의 "미니 게임 천국"과는 상충되지만, 그렇다면 초기 계획을 수정하면 되지! 결국 우리 프로젝트 발표를 보고 평가할 사람들은 멘토분들과 같은 현직자분들이 아닌가. 

 

 


😃삶 + 마무리 할 말

사람은 잘 살아가기 위한 원동력이 필요하다. 

 

난 그것을 찾았다. 좋은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생각보다 이 동기가 나에게 있어서 아주 강한 힘을 가진다는 것을 오늘 깨닳았다. 

 

여태껏 타인에게 좀 더 덜 영향을 받는 중심이 살아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여, 이런 내적 동기를 개인적으로 괄시해왔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니, 남에게 영향 받지 않겠다고, 내가 좋아하는 남과 어울리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 오히려 내 주관과 중심이 부족한 방식의 사고였다.

 

나 라는 중심은 당연히 있어야지. 그리고 나무에서 나뭇가지가 뻣어나가듯이 내가 원하는 것들을 향해 뻣어나가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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