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알고리즘
가끔씩은 무식한 방법이 얼핏 느리게 보이지만, 돌아가지 않는 확실한 방법이라는 것을 느꼈다.
나는 방금 이미 알고 있는 알고리즘이 아닌 문제를 풀게 되어 갈림길을 만났었다.
1. 무식하지만 논리적으로 검증이 필요없는 직선적인 해결법.
2. cool해보이는 좀 더 논리적이게 보이는 해결법이지만 검증이 필요.
여기서 나는 30분이라는 시간제한을 두고 알고리즘 문제를 풀었는데 멍청하게도 2번 방법을 택했다. 30분이란 시간은 충분한 insight가 없을 경우 논리의 검증까지 진행하기엔 불가능할 정도로 짧은 시간이다. 그렇기에 1번을 택해 30분이라는 시간 내에 맞추는 것이 더욱 안전하고 확실한 접근 방법이었다.
결론적으로 2번에서 논리의 검증이 되지 않은 문제 때문에 fail이 뜸에도 더이상 수정을 할 수 없는 위치에 도달했다. 물론 시간을 충분히 들인다면 내 논리를 가다듬고 계속해서 발전시켜 pass할 수 있었겠지만 코딩 테스트를 전제로한 알고리즘 문제 풀이에는 맞지 않다. 접근과 결과는 다르고, 코테에는 접근 보단 결과가 중요하다.
만약 어떤 유형의 알고리즘으로 접근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떠한 접근 방식은 떠오르는데 그 논리가 불완전하다고 생각된다면, 브루트포스와 같은 무식하지만 직선적으로 계속 나아가다보면 해결이 되는 방식의 코드가 옳다.
📟컴퓨터 시스템
https://velog.io/@bdbest72/pintOS-project4-file-system-%EC%9D%B4%EB%A1%A0
파일 시스템에 대해서 공부하다가 보니 저장장치에 대한 공부를 해버렸다... 좀 주제에서 벗어난 부분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못 멈췄다.
😃삶
와 메타버스!
https://www.bbc.com/news/technology-59083601
페이스북은 메타버스에 진심이고 나도 그렇기에 페이스북은 신이고 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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