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사관학교 정글 2기 week03 면담

질문 1.

알고리즘을 공부 할 때 문제 풀이 이전에 자료등을 확보해야 할 때 어떤 식으로 접근하면 좋을까요?

 

블로그, 유투브 등에서 수 많은 무료 강의들이 있으니 이를 활용해도 좋지만, introduction to algorithm 이라는 책에서 결국 거의 대부분의 알고리즘의 원론 그 자체가 담겨있기에 깊이 파고 든다면 ita등의 책으로 수렴할 수 밖에 없다.

 

질문 2.

vr 업계 혹은 메타버스등의 업계의 미래는 어떤가요?

 

메가 트렌드, 즉 거의 대부분의 컴퓨터 기술의 지향점은 가상 공간 확대에 있기에 갑자기 도태되거나 필요 없어질 일은 없다. 하지만, vr등의 기술이 충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술, 예를 들어 통신속도, 연산 능력, 등이 받쳐줘야하는데 이러한 트렌트는 90년대부터 이미 나오던 이야기로 아직까지도 실현하기 힘든 영역이다. 언젠가 기술이 충분히 준비된 순간부터는 당연히 이쪽 영역이 크게 발전하겠지만, 그것은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날 것이지 지금부터 천천히 다가오지는 않을 것이다.

 

vr 기술은 그래픽 랜더링이 핵심인데 이는 한 두 달 공부한다고 되는 영역이 아니다. 만약 이러한 영역에 뜻이 있다면 unreal 엔진 공부로 시작해 업계에 뛰어들던가, 그래픽 렌더링 관련 석사까지 해내야 시작 가능한 전문적인 영역이다.

 

질문 3. 

프론트 엔드 계열로 커리어를 시작하는게 제 목표, 유저 경험 위주의 기술 구현, 에 맞나요?

 

당연히 맞다. 그것을 담당하는 영역이 프론트엔드이고 이는 ux, ui 등의 아주 넓고 깊은 영역으로 이어진다. 

 

질문 4. 

vue, react등 여러가지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가 존재하는데 어떤 것을 선택해 익혀야하나요?

 

중요한 것은 두 가지이다. 현업에서 얼마나 사용하냐(내가 가고 싶은 회사가 사용하는 기술) 혹은 내가 그 기술을 꼭 하고 싶냐. 

 

당연히 회사는 지금 사내에서 사용하는 프레임 워크를 다루는 개발자를 고용할것이고, 내가 좋아하는 기술을 공부한다면 그렇지 않은 기술보다 자연스럽게 습득 속도나 발전 가능성이 더 크다. 이 두 점을 잘 고려해서 정하는 것이 좋다.

 

프레임워크 등은 그 기술 자체 보다는 커뮤니티의 경향을 보는게 좋다. 커뮤니티의 여론 혹은 대중의 요구가 특정한 기술로 수렴하간다면 당연히 그것을 공부하고 익혀야 할 것이다.

 

질문 5. 

git 을 활용한 잔디 채우기 같은 운동이 있는데 이는 취업에 필수적인가요?

 

아니다. 결국 git 잔디 채우기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위한 수단일 뿐이고, 절대적인 답이 될 수 없다. 어떠한 방법으로든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