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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사관학교 정글 2기/잡담 + 개발일지 + 면담

sw사관학교 정글 2기 week03 면담2

by 금의야행 2021. 8. 24.

질문 1

개발자로서 커리어의 첫 1~2년이 어떤 사수를 만나는가 등으로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좋은 회사, 혹은 좋은 선배와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현재 많은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팀 단위 채용을 통해 지원자가 회사 그리고 자기 팀에 맞는지를 면밀히 파악한다. 그렇기에 면접 단계에서 팀, 회사, 그리고 선배들에 대한 질문들을 준비해가서 직접 질문해보며 파악할 수 있다. 면접은 회사가 나를 알아가는 단계임과 동시에 내가 회사에 대해 직접적으로 알수 있는 기회이다. 질문 혹은 사수가 될 수도 있는 사람과 10~15분 정도의 통화 기회 요청등으로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좋다.

 

 culture fit 이란 단어가 회자되고 있는데 어떠한 사람은 능동적으로 일하기에 터치가 없어야 오히려 더 일을 잘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계획적인 업무 배분이 능력을 끌어올리는데 더욱 주요하기도 하다. 이러한 맥락을 가지고 회사에 대해 파악해 나와 맞는지 아닌지를 알아가면 된다. 

 

 물론 네이버와 같은 회사는 대규모 채용 이후 채용 풀에서 팀으로 배분하는 방식을 사용해서 내가 어떤 팀에 소속될지 알기 어렵기에 위와 같은 방식이 모든 회사에 적용 할 수는 없다.

 

질문 2

sw사관학교 정글 1기와 2기 간의 준비된 프로그램간의 차이가 있을까요?

 

 1기에서 했던 것들은 전부 2기에서도 한다고 보면 된다. 펍지 방문과 같은 경우는 마지막 단계인 '자기 무기 만들기'에서 협력사들 앞에서 완성한 프로젝트 발표를 위해 진행된다. 

 

 협력사들의 세미나와 같은 경우 1기에서 기수생들과 협력사간의 깊은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아쉬움이 있었기에 이를 보강하기위한 방법들을 고려중이다. 

 

질문 3

2기 진행 도중에 3기도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장소 배분등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현재 어느 기업이든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수요는 뛰어난 sw엔지니어에 대한 니즈다. 이전 기수생이 협력사, 혹은 여러 기업에 취직을 하고나서 보여주는 여러 성과들로 하여금 각 기업들이 sw 사관학교 정글 졸업생에 대한 구체적인 기대감을 가지게 될 것이고, 이를 위해서 더욱 많은 수강생 및 졸업생을 배출하기 위해 총 3기수를 동시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시작으로 3기가 2기 진행 도중 시작되는 것이다.

 

 장소등은 2기의 마지막 단계 '자기 무기 가꾸기' 때 본 강의실이 아닌 팀단위 협업을 위한 소규모 강의실들로 분배 이동할 예정이기에 그때 비게되는 본 강의실을 3기가 사용할 예정이다. 

 

질문 4

알고리즘 주차가 끝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그 주차 프로젝트에만 집중해야 할까요, 아니면 지속적으로 알고리즘 공부를 이어가야 할까요?

 

 알고리즘 공부는 결국 취직 단계에서 코딩 테스트등을 보게 될 것이기에 필요하다. 알고리즘이라는 것은 자주보다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렇기에 앞으로의 기간동안 꾸준히 알고리즘 공부를 하는 것은 추천한다.

 

 하지만 방법에 대해서는 명확히 답을 줄 수가 없다. 어떤 사람은 매일 30분, 1시간의 시간을 들이는 방식이 맞을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일주일에 한번 몇시간 정도 시간을 내 공부를 하는 방식이 맞을 수 있다. 이는 오직 자신만 알 수 있는 부분이기에 이에 대한 답변은 의도적으로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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